순례자 칼럼   article search result :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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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15

길을 가다가 길을 잘못 들었거나 지나쳤을 때
도로의 표지판을 따라 유턴(U-turn)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 같이 운전을 하며 딴 생각을 많이 하는 사람에게는
유턴은 너무 고마운 표지판이기도 합니다.

20대 까지만 해도 저는 유턴을 뉴턴으로 알고 있었습니다.
길을 잘못들었으니 다시 돌아가야 한다는 생각에
새롭게 길을 찾아가야 하니까 뉴턴(New-turn)이라고
이해 하고 있었는데 저의 무식함 덕분에 제겐 이 유턴에
남다른 의미를 하나 더 간직하고 있답니다.

표지판은 왜 뉴턴(New-turn)을 유턴(U-turn)으로
바꾸어서 표기를 해 두었는지 남다른 이유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사람이 자신에게 주어진 인생이라는 길을 가다가
가끔은 길을 잘못들기도 하고
틀린 결정을 할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빨간 신호등표시와 유턴표지판을 보여 주시기도 합니다.
성도의 삶에 있어서의 유턴(U-turn)은 뉴턴(New-turn)의 의미를 함께 지닙니다.

우리에게 유턴과 뉴턴의 은혜를 주신 하나님은 정말 멋진 분이십니다.
행복의 시작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우리의 죄의 길에서
유턴(U-turn)하게  하시고, 뉴턴(New-turn)하게 하신 하나님!

우리의 날마다의 시간속에 주 예수그리스도의 보혈의 피가 흘러
우리를 새롭게 하며 잃어버린 이름을 다시 찾아 부르게 하셨습니다.

우리의 인생길에는  유턴(U-turn)과  뉴턴(New-turn)이라고 하는
하나님의 은혜의 표지판이 있습니다.
당신은 하나님의 도시의 시민입니다. 사랑합니다.

  

2011/10/24 16:33 2011/10/24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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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질이란!
사전적 의미의 속성으로는 일정한 사물이나 또는 그 개념에 있어서
없어서는 아니 될 징표의 총체 라고 정의하고 있습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생활속에는 본질과 비본질로 설명할 요소들이
너무나 많이 있음을 봅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도
이 부분은 분명히 있고 또한 분명해야만 합니다.

우리가 아는 것처럼 교회의 본질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따라서 그분의 말씀은
교회가 존재하는 이유는 물론이고 교회의  질서를 위해
절대적인 기준이 되기도합니다.

교회가 지키고 싸워야 하는 것이 있다면
본질적인 것을 보수하기 위함이어야 합니다.

하나님의 지으신 이 땅위엔 여러민족이 존재하고
그들의 문화적인 현상또한 다양합니다.
언어가 다르고 시대와 환경에 따라 문화적 현상도 다른것을 봅니다.

뿐만 아니라 한 민족 한 사회 안에서도
문화적인 차이가 조금씩은 달리 나타나기도 하며
신 구 세대에 있어서도 문화적인 충돌은 당연히 나타납니다.

이 문화는 본질적인 삶을 영위해 나가면서 나타나는
비본질적인 요소라고 설명할 수 있을 것입니다.

물론, 비본질적인 것이라고 해서 무시해도되는 것은 결코 아닙니다.
본질적인 것에 크고 작은 영향을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본질적인 것이 더 중요합니다.

우리의 예배가 본질적인 것이라면
예배시간에 사용되는 음악같은 예술적,기계적도구는
비본질적인 것입니다. 본질은 다르지 않지만
비본질은 같을수도 다를수도 있습니다.

나와 다르다고 해서 잘못된 것으로 해석하게되면
갈등이 시작되고 분란으로 자라갑니다.
결코 쉬운일은 아니지만 본질이되는 주님의 교회안에서
우리의 비본질적인 문화적인 방법과 정서는 겸손해져야 합니다.
이것은 모든것에 모두에게 동일하게 요구되는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진선미의 주인은 하나님이십니다.
그 하나님께서 그 진선미를 우리에게 주셨으며
그 도구로 하나님을 아름답게 예배할것과
행복한 삶을 살도록 선물로 주셨습니다.

사랑하는 주님의 교회안에서
본질과 비본질이 잘 어우러져서
행복의 시작 예수그리스도를 예배하며
천국을 경험하는 은혜있기를 소망합니다.

2011/05/22 04:40 2011/05/2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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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건물이든지 기둥이 있기 마련이고
기둥의 상태에 따라 건물의 견고함이 결정되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기둥보다 더 중요한 존재가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기둥이나 벽에 가리워져 있어서 보이진 않지만
기둥아래엔 기초가 자리잡고 있습니다.

기초가 부실하면 아무리 좋은 기둥도 소용이 없고
그 건물이 붕괴되는 것은 시간 문제입니다.

좋은 건축물엔 그 무엇보다 좋은 기초가 있어야 합니다.
좋은 기초는 견고해야함은 물론이고 깊이 넓게 자리잡으며
마지막으로 가장중요한 것은 잘 밟혀야 합니다.

아무리 좋은 기초라 할지라도 밟히지 않으면
아무 소용이 없습니다.

기초의  자격은 잘 밟히는 것입니다.
아프지만, 멍들때도 있지만 잘 견디고
아무런 영광이 자기에게 돌아오지 않지만
여전히 질펀히 밟힌 상태로 건축물의 존재를 존재하게 합니다.

우리가 섬기는 교회에도
좋은 기초가 필요 합니다.
잘 밟히는 기초가 필요 합니다.
이 기초가 있는 교회는 마치 반석위의 건축물 처럼
견고하게 서 갈수 있습니다.

밟혀야 하는 기초는 아픕니다,
때로는 비명을 지르고 싶을 만큼 고통스러울 때도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기초는 퍼렇게 멍든 자신을 기뻐하며 잘 밟힙니다.(결코쉽지않습니다.)

만왕의 왕이신 예수께서
이런 기초가 되셨습니다. 십자가에 밟히신바 되고
모욕과 고통을 참으사 생명의 기초가 되셨습니다.
지금 우리가 그 기초위에 서 있습니다. 예수님은 우리의 생명의 기초입니다.

나는 어떤 기초일까요
즈려 밟힐 때 장미는 더욱 진한 장미향기가 납니다.
지금 내가 밟힌 다면 어떤 향기가 날까요.

좋은 기초의 자격은 잘 밟히는 것이고
그리고 진한 장미향기가 나는 것입니다.

사랑합니다...^^


2011/04/18 15:36 2011/04/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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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살아가는 삶속에서는 여러가지 상황들이 생겨납니다.
그 상황들이 때로는 문제로 불거져서 사람과 사람사이에 갈등으로 나타나기도 하고
그로말미암아 공동체(가정,교회...)에 좋지않은 영향을 주기도 합니다.

문제라고 하는 것이 생기지 않으면 더 없이 좋겠지만
불완전한 사람들이 이루는 공동체에서 일어날수 밖에 없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보다 나은 공동체를 이루어 가기위해서는 분란이 일어나고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다시 말해서 문제가 문제로 인식되기 전에 우리는 객관적인 상황에서 그 문제를 인식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상황에서 문제로 발전하기 전에 왜 이런 상황이 일어났는지 먼저 살펴본다면
그 상황이 일어날수 밖에 없었던 이유라고 하는 중재자의 소리를 듣게될 것입니다.
그 사람이 그렇게 말한데는 '아! 그런 이유가 있을수 있겠구나'
그 사람이 그렇게 행동한데는 '아! 그런 환경이 있었구나'
이런 객관적인 상황에 대한 인식이 먼저 있고 문제가 일어나려고 하는 상황에 서게된다면
우리의 기억속에 남아 있는 과거의 문제들이 우리의 미래에는 최소화되는 은혜가 있을것입니다.

우리가 잘 아는 단어 들 중에 이런 것들이 있습니다. '융통성, 관용, 배려, ...'
이런 말들이 우리의 마음속에 있고 입에 있으며 삶속에 있어지길 소망합니다.
사람을 사랑하시는 하나님의 관점에서 사람과 상황을 해석하는 은혜가 있어지길 소망합니다.

물론 문제가 되는 상황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안에 서 있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할 것입니다.

2010/10/29 13:17 2010/10/29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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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의 마지막 사역은 바로 용서였습니다.

하나님의 구원사역의 총 책임자로서의 임무를 수행하시면서
받아야 했던 마지막 고난의 길이 십자가를 지는 것이었습니다.
십자가 형벌은 그 당시 가장 참혹한 사형제도 중 하나였습니다.
그 고통의 시간 속에서도 예수님은 당신의 구원사역을 사랑으로 감당하셨습니다.
십자가 형벌이 진행중이던 그 곳에서 예수님의 구원사역이 궁극적으로 무엇이었는지
최종정리하는 마지막 사역을 우리에게 나타내셨습니다.

예수님과 함께 십자가형을 받은 두 강도는
어쩌면 이 시대 우리의 모습일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죄로 말미암아 사형을 언도받은 사형수는 바로 우리 자신이기도 합니다.
그당시 형법상 사형을 언도 받을 만큼 흉악한 범죄자 두 사람이 예수님의 좌 우에 함께 있었습니다.
그 중 한 사람은 자신의 죄를 뉘우칠수 있는 마지막 절호의 기회를 놓치면서 오히려 예수님을 조롱하는
악한 그대로의 모습을 보여주었고 그런가 하면 한 사람은 그에게 주어진 마지막 기회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그것은 바로 예수님께 자신의 생명을 부탁하는 것이었습니다.
"당신의 나라에 임하실 때 나를 기억해 주세요..."
그 때 이 말을 한 강도는 그 사회로 부터 더 이상 살려놓아서는 안되는 사람, 살아야 할 가치가 전혀 없는 사람으로
버림바 된 사형수였습니다. 그런 그의 말에 예수님께서는 '오늘 너는 나와 함께 낙원에 있을것이다...'라고
대답해 주셨습니다. 예수님의 최후의 사역, 그것은 용서였습니다. 사람을 살리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에게 희망을 주는 것이었습니다. 사람을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이었습니다. 바로 사람을 사랑하는 것이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나에게 있어서도 사형수의 면모를  보게 됩니다.  때론 악하고 추한 습성의 뿌리를 느끼게됩니다.
그래서 더욱 그 은혜를 사모합니다. 십자가에서 행하신 그 용서가 나를 향한 것임을 믿음으로 뻔뻔이가 되었습니다.
'주님의 나라의 생명책에 내 이름이 기록되기를 원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허락하시는 주님의 은혜를, 우리도 그분의 나라에서 누리게 될것입니다.
뿐만아니라 지금도 그 천국을 경험하며 본향을 향하는 행복의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예수님의 최후의 사역에서 나타난 사람을 향한 하나님의 사랑...
그것은 바로 용서였습니다.
그 용서는 지금도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사랑입니다.
예수님을 향해 손을 드는 자마다 그 누구도 실망하지 않게될것입니다.
예수님의 낙원이 바로 우리의 낙원이 될것입니다.

사랑합니다...^^










2010/06/05 15:20 2010/06/0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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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는 실패가 아닙니다.

어느날 예수님을 따르던 자들이
이런 질문을 하였습니다.
'선생님! 용서는 어느정도 하는것이 좋을까요.?
한 일곱번 쯤 하면 되나요...
그러자 예수님이 아주 명료하게 대답해 주었습니다.
'일곱번 씩 일흔번도 적다...'

이 대화를 통해 우리는 주님의 분명한 뜻을 알수 있습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니란다.'
'과거의 실수 때문에 미래를 버리는 것은 너무나도 어리석은 선택이란다.'
'오늘의 실수 때문에 내일을 버리는 것도 그와 같단다.'
'나는 너희의 실수를 일곱번씩 힐흔번을 용서하고
다시 그렇게 용서하기에 십자가를 질수 있었다는 것을 기억해 다오.'
 
실수 때문에 생명을 포기하는 사람을 보면 얼마나 안타까운지 모릅니다.
어쩌면 용서받을수 없다고 생각하기에 그런선택을 할수도 있겠지만,
또한 이젠 어디에도 길이 보이지 않는다며 절망하고 실수들이 실패라는 올무가되어
죽음으로 밖에 해결할 길이 보이지 않기에 그 선택을 할수도 있을것입니다.

그런데 한 가지 분명한 것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오늘이 가고 내일이 오듯...
죽음이라고 하는 것은
오늘과 내일 사이의 과정일 뿐
결코 끝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예수께서 우리에게 복음을 전해 주셨습니다.
바로 예수 그분이 우리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우리의 모든 실수와 허물을 사하시는 권세와 능력이 있으신 분이라는 사실을...

우리에게 죽음은 지금은 청동거울처럼
선명하게 보이지 않을수도 있지만
영원이라고하는 문으로 들어가는 통로의 역활을 합니다.
여기서 매우 중요한 것은
예수로 말미암아
그 문을 통과 하는가
아닌가에 따라 그 결과가 너무나 큰 차이가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의 은혜와 영광이 있는 나라에 거할것인지
아니면 성경의 비유처럼 어두움에 버려질것인지...

실수 때문에 자신의 생명을 버리는 것은
예수의 용서를 부인하는 것이됩니다.

성경은 의인은 없나니 하나도 없다고 했습니다.
이 말씀이 우리로 부끄럽게도 하지만
한 편으로는 너무나도 큰 위안이 됩니다.

*실수가 없는 사람은 없나니 하나도 없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 우리로 그 이름을 믿음으로
용서함을 받으라고 하십니다.
아무리 크고 많은 실수의 사람이라 할지라도
예수의 은혜로 말미암으면 성공하는 사람이 됩니다.
실패는 예수의 용서를 부인하고 그 이름을 믿지 않는것입니다.

너는 용서받을수 없다며 정죄하는 거짓영들의 속이는 말에
종노릇 하여 실패하는 인생이 아니라

용서하시는 예수 앞으로 나아가 참회할 것은 참회함으로
교만한 나를 내어버리고 실수로 말미암아 잃게 될
나의 명성과 물질들이 배설물과 같은 것임을 깨달았던
사도바울의 은혜가 우리에게도 있어지길 기도합니다.

그리고 한 번 더 기억합시다.
용서의 길 예수가 있다는  것을...

순례의 길을 가는 여러분 사랑합니다.^^
실수는 실패가 아닙니다.






2009/06/01 03:20 2009/06/01 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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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10년의 시간이 지나갔습니다.
뇌졸증으로 몸이 불편하신 어머니와 함께 살아온 시간들...

아들이 외출 후 돌아와 방문을 열면 두 손을 들고 반가워 하시던 어머니
짜장면 만큼은 한 그릇을 모자란듯 비우시던 어머니
밤9시면 한 번도 어김없이 간식을 드시던 어머니
심심할 때면 아들과 함께 만세 삼창을 따라 하시던 어머니
목욕하자고 하면 못들은척 하시던 어머니
어쩌다 배식실패로 식사 때를 지나 급히 죽을 끓일 때면 밥달라고 호통을 치시던 어머니
그래도 언제나 좋은 우리 어머니...

이젠 어머니의 방문을 열어도 반갑게 손을 내밀던
그 모습을 뵐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머니가 천국으로 처소를 옮기신 후
어머니의 향기가 베어있는 이불에 얼굴을 묻고 있노라니
가슴이 찡해지고 눈이 아파옵니다.
그리운 어머니...그렇게 흐느끼는 남편의 모습이 안스러웠는지
아내는 "어머님 방 천천히 정리해요..."  
그렇게 아내와 몸을 기대고 어머니의 사진을 바라봅니다...

어머니의 천국 환송예배를 드리기 보름 전 즈음 이었습니다.
병원의  한 병실... 어머니의 침상곁에서 아들이 어머니에게
"엄마! 나 어릴 때 엄마 속 참 많이 썩혔죠...죄송해요 어머니..."
라고 말씀드리자 어머니는 나즈막한 목소리로 대답하십니다.
"아니다, 어릴 땐 다 그렇지 뭐! 그렇게 알아주니 됐다...(중략)"
어머니의 사랑이 아들의 마음속으로 밀려들어 왔습니다.
결코 가볍지 않았던  아들의  사춘기시절을 모두  안아내셨던  어머니...
그렇게 속을 썩혔건만 아들의 죄송하단 한 마디에
그 모든 일들을 잊었다고 하십니다.
마치 없었던 일 처럼 기억도 나지 않는다고 하십니다.
어머니와 아들 사이엔 그 어떤 담도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도 나의 죄를 그렇게 용서해 주셨습니다.
나의 죄는 하나님의 아들 예수를 십자가에 못박아 죽게 하였으나
하나님 앞에서 회개하는 그 순간 나는 더 이상 죄인이 아니라 의인이 되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아바 아버지라 부를 수 있게 아들이라 칭함을 받았습니다.












2008/12/09 21:43 2008/12/09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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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8/12/13 18:44
박근진 님의 어머니에 대한 사랑에 고개가 숙여집니다. 10년의 그 시간이 어머님에게는 아들의 사랑을 확인하는 시간이요, 님에게는 네 부모를 사랑하라는 십계명 중 제 오 계명을 실천하는 결코 쉽지 않았겠지만 주님의 명령에 순종하는 효를 실천한 아름다운 기간이었겠지요. 시어머니에게는 며느리가 되는 님의 부인께도 하나님의 실신하신 약속이 이 땅에서 풍성히 열매맺으리라 확신합니다. 님의 가정에 하나님의 사랑이 늘 충만하시길!
지혜 
wrote at 2009/03/16 09:33
가슴이 찡~~하면서도,,,따스함이 묻어나있어,,,잔잔한 감동이 밀려옵니다.,,아들에대한 어머니의 아낌없는사랑과,,,어머니에대한 아들의 못다한효성이,,,
우리의 심금을 울리는것 같습니다,,,,각박한 요즘세상에,,내,부모를 한번만더 돌아본다면,,,부모님들은 아주많이 좋아하실텐데,,,이론은 너무 잘알고
있지만,,,저자신조차,,이,기본윤리를 지키지 못함에,,,고개가 숙여집니다,,,오늘은,,,요양원에 계신 엄마한테 전화라도 드려야겠네요,,,,ㅠㅠ
님과,,,사모님은,,참,선하고,,따스한분같아요,,,님의가정에 하나님의 축복이 임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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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짐 한 자루씩 지고 길을 갑니다.
어떤이는 무거운 짐을 지고도
아름답게 자기에게 주어진 길을 가는가 하면
어떤이는 가벼운 짐을 지고도 불평의 길을 가기도 합니다.

아름다운 삶이란
쉽고 편하며 행복한 여정만 있는 삶이기보다
비록 무거운 짐을 지고 가야 하지만
자기의 길을 포기하지 않고
내일을 향해 언덕을 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해 봅니다.

봄이오고 여름이가며 가을을 지나 겨울이 오는 것을
거부할 인생은 없는 것 처럼
우리의 사계절 인생을 거부할 수도 없습니다.
나에게 길을 주신 이가 평탄케도 굽어돌게도 하십니다.
그리고 우리는 그 길을 가야합니다.
어떻게 그 길을 가느냐에 따라
아름답기도 하고 그렇지 않기도 합니다.

어머니께서 병원에 입원을 하시면서
얼마나 높고 길지는 모르지만 언덕길을 오르고 있습니다.
이 길이 빨리 편한 길로 바뀌었으면 하는 바램도 있지만
어머니께서 요단강을 건너시는 기간이 얼마가 될지 몰라 답답하기도 하지만
어머니 당신의 사명을 다 하신 것 처럼, 아니 그 이상을 우리게 주신것 처럼
아들의 소명을 다 했으면 좋겠습니다. 불평하지 않고 어머니의 불편하심을
제하여 드리고 그 힘겨운 여정이 다 할때 까지 모세의 팔을 들어주었던 그들처럼
어머니의 힘겨움을 들어드리는 아들이 되고싶습니다.
팔이 아프고 다리가 무겁지만 어머니의 손을 들어 드릴수 있도록...
어머니께서 마침내 영원한 가나안에 입성하셔서 주님을 반가이 뵈올 그날을 소망하며
오늘도 아론과 훌이되어 드리고 싶습니다.

누구나 짐 한자루씩 지고 오늘도 길을 갑니다.
주께서 잠시 쉬어 갈 한적한 바위곁으로 이끄시며
모닥불을 지펴 우리와 함께 하실 것입니다.
내일도 힘을 잃지 말고 걸으라고...
내일은 오아시스를 만나고...그리고 마침내...
가나안으로 들어가게 된다고...
순례자들 화이팅입니다...!!!

2008/11/01 12:30 2008/11/01 1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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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wrote at 2009/03/16 09:40
저의짐이,,세상에서 가장 무겁게만 느껴져,,,마음까지 짖눌렸는데,,,님의 글에서 힘을 얻습니다. 감사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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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해 전 인것으로 기억합니다.
그때도 계절은 가을...어느 아마추어 화가들의 전시회엘 간 적이 있습니다.
아마추어라고 하기엔 너무나도 뛰~어난^^ 작품들이었습니다.
작품들과 눈길을 주고 받으며 천천히 걷다가
잠시 걸음을 멈추었습니다.
이상하게도 그 그림과 제목이 아무리 생각해도
연관성이 없다고 생각되었는데...그 이유를 생각하느라
몇분이 지나도록 그 그림앞에 서 있었습니다.

#제목: 침묵   화가:OOO
내용: 오래된 소나무가 그림의 중심에 우뚝 서 있고
주위엔 크고 작은 나무들이 숲을 이루었고
그 사이로 적지않은  계곡물이흐르는 풍경...#

아마도 지금 화가가 그 속에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면
시원하게 흐르는 물소리,새소리,바람소리...
수많은 산의 소리가 들리었을것인데...
그 그림의 제목을 "침묵"으로 결정했을까?...

한참을 생각하다 제 생각의 먼지들이
일제히 정리되고 있음을 알았습니다...
침묵...누군가의 침묵은 누군가의 소리를 들리게 한다는...
산의 침묵, 나무의 침묵, 숲의 침묵이
시냇물 소리를 들리게 하고
예쁜 새소리를 들리게 하고
시원한 바람소리를 들리게 하고
어그러진 것들이 제 자리로 돌아가게 하고

아! 그러고 보면 나는 너무나도 극심한 소음속에서
살아왔음을...아니 나 스스로가 누군가를 위한 침묵이 되기보다
소음이 되었음을...그것은 단순히 귀로 듣는 소리에 국한되는것이 아닐것이다.

아! 그날 그 아름다운 충격은 아직도 나를 그 후유증에 시달리게 한다...
"침묵" 우리는 서로가 서로에게 소리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에게 침묵으로도 살아간다는 것을 깨달은 날이기에...

아! 얼마나 아름다운 소리...그리고 침묵이든가...
주님 고맙습니다...^^

2008/10/09 13:12 2008/10/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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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림...

40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오는 동안

참 많은 일들이 있었습니다.
소망이 감사가 되기도 하고
아직도 기다리는 것도 있습니다.

살다보니... 흐르던 물길이
잠시 멈추어야  할때도 있지만
조급해 하지 말아야 함도 배웠습니다.

그 물길을 멈추게한 벽을 넘기위해
그 벽만큼이나 크고 깊은
웅덩이 혹은 호수가 만들어 지면
그 벽을 넘어 다시 흘러가게 되는것도.

우리는 주님의 은혜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때로는 사람의 조급함이
아쉬운 선택을 하게도 하였지만
주님은 우리의 그 어리석음도
우리의 삶의 한 부분으로 허락하셨습니다.

나의 삶에서...
주님이 빠진다면...
나는 아무것도 아니며
도무지 나의 부족함과 더러움을
해결할 길을 볼수가 없습니다.

나의 삶에...
주님이 계시기에...
나는 날마다 새롭고
여전히 가능성이 있으며
때로는 더디 가야 하고
기다려야 하지만
만족함으로 기다릴 수 있습니다...^^


2008/08/17 19:00 2008/08/1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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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혜 
wrote at 2009/03/16 09:46
노래만 잘하시는게 아니라,,,글도 참,,잘쓰시네요,,,
님의 마음이 아지랑이 피어오르듯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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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새로운 시작인가요.
서른 중반을 넘어가고 있는 이 시점에
시작이란 단어가 어색하게 들리기는 하지만
어린아이의 마음으로
기대에 들떠 봅니다.
주님께서 흐뭇해 하시는 그 자리에서
주님을 찬양하면서
주님을 바라면서
살아가기로...
2008/07/18 21:41 2008/07/18 2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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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아들 하임이가 기차를 타고 싶다고 졸렀다.
기차타고 어디가서.... 이것이 하임이의 기도 시작이다.
무슨 기도이든 기차타고...라는 말은 늘 한다.
저렇게 기도하는데 들어주지 않으면 기도의 효력을 의심할까봐...^^
들어주기로 했다.

드디어 기차타러 간 날...
하임이는 너무 즐거워했고 보는 우리 또한 기쁨이 넘쳤다.
대화가 잘 되지 않는 아들과의 세상의 나눔과 가르침이 이렇게 가슴 찡하구나하면서....

그렇게 간절히 구하던 기차를 타고 우리는 자리를 잡고 앉았다.
드디어 기차가 달리는 순간....
하임이는 창밖 옆에 있는 또 다른 기차를 보기 시작했다.
갑자기 다시 아빠에게 던지는 말 "아빠, 저 기차 탈래~~"

아무리 설명해도 지금타고 있는 기차가 저기 있는 기차보다 좋다고 해도 듣지 않는다.
아빠와 엄마 그리고 하임이가 기차를 타고 달리고 있다는 이야기를 하임이는
알아듣지 못하는지, 아니면 다른 기차가 더 좋아보이는지....ㅠㅠ
막무가내다.
"아빠, 저 기차 탈래~~"

하나님은 우리에게 이미 많은 걸 주셨고 많은 것을 누리게 하셨는데...
난 그것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또 다른걸 달라하고 부르고 하고 있진 않는지...
구원열차 타고 있으면서 또 다른 열차보며 저것까지 달라고 조르고 있지는 않는지...
하임이가 나의 눈먼것을 가르쳐 줬다.
우리네 삶도 이렇겠지 하면서 웃었다.

오늘 우리에게 주신 삶을 비교하며 또 다른것으로 더 채우려고 욕심부리기 보다
이미 주신것을 감사하며 더 아름답게 꾸며갈 수 있는 지혜와 마음의 넉넉함이 있어야겠다.
모든 순례자들에게...
2008/07/17 01:54 2008/07/17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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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재 
wrote at 2009/03/08 14:31
전도사님 ~~ 저 경주남부교회의 최명재에요 ~ 저번에 우리교회에서 노래하시는것 보구 들어와봤어요 ㅎ
지혜 
wrote at 2009/03/16 10:52
재치와,,센스있는 유머,,거기에다,,감미로운 음성까지 겸비하신 서영주님,,,,짱!,,입니다,,,
노래하는순례자,,,하나님이 축복을 넘치게 부어주시리라,,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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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더 하며...

예수께서 길을 가시는 곳 마다
사랑을 더 하신 것을 성경을 통해 볼수 있습니다.
교훈과 진리...그 어느것 보다 사랑을...
그 누구나 자신에게 있어서 가장 소중하다고 할 생명을
우리게 사랑을 더 하기위해 기꺼이 주신것을
사랑이 아닌 그 무엇으로 표현할수 있을지...

사랑을 더 하는 일 그것은 이 땅에서
주님의 시작이었고 마지막이었습니다.

순례자들의 노래가 그 주님을 닮고 싶습니다.
평생이라는 오선지 위에 그 노래를 흘러 가게 하고 싶습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사랑을 더 하고 싶습니다.
사랑을 감하는 길에는 단 한 걸음이라도 가지 않기를...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2008/07/15 22:52 2008/07/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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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던 길을 잠시 멈추었다 싶었는데...
노래하는 탕자가되어
한참을 쉬어 버렸습니다...


제가 할 수 있는 것과
그 영역의 한계가 지극히 작다는 것을
깨닫게된 시간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앞서 가신 신앙의 선배들이
고백한 그 말의 의미가 무엇인지
조금이나마 알것 같습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없다고..."
"나는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스스로를 낮추는 법을 배우고
자신의 바닥을 알고서야
도우시는 하나님의 손길과 은혜로 사는 것을...
그리고 그 은혜와 손길은
나를 낮출 때에 비로소 나에게 있음을...


이제 다시 길을 가며
언덕에 올라 잠시 지나온 길과
앞으로 가야 할 길을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리고 생각해 봅니다.
도우심과 은혜로 남은 길을 갈 수 있기를...


다시 길을 가며... 문안드립니다.


노래하는 순례자 드림^^

2008/07/15 22:52 2008/07/15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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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ote at 2008/05/20 17:06
블로그 개설 축하드립니다.~
많은 분들의 성원이 있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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